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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19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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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버스커 창원서 열정 뽐낸다

29일 MBC경남홀서 제3회 전국 버스킹 페스티벌
신청 46개팀중 비대면 심사거쳐 12팀 본선서 경연
무관중 행사로 유튜브 생중계, LG헬로비전 녹화방송

  • 기사입력 : 2020-11-25 10:4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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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 버스커들이 창원에서 열정을 발산한다.

    경남신문이 주최하고 창원시가 후원하는 '제3회 전국 버스킹 페스티벌'이 오는 29일 오후 2시부터 창원시 마산회원구 MBC경남홀에서 무관중 행사로 열린다.

    이번 축제는 버스커들과 문화, 예술, 관광을 접목해 스토리가 있는 콘텐츠 및 관광문화공간 창출을 위해 경남신문과 창원시가 마련했다.


    지난해 열린 '전국 버스킹 페스티벌'. /경남신문 자료사진/

    올해는 어쿠스틱밴드, 록밴드, 재즈밴드, 보컬팀, 연주팀 등 6개 분야 46개 팀이 신청해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해 비대면 서류심사 예선을 거친 12개팀이 최종 본선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대상 1팀 300만원을 비롯해 최우수 1팀 150만원, 우수 2팀 각 70만원, 장려 1팀 40만원의 상금이 각각 주어진다. 또 대상 수상자에게는 음원제작 기회(창작곡에 한함)도 제공된다.

    버스킹 경연에 앞서 그룹 '씨야'의 메인보컬 김연지의 축하공연과 지역문화예술단체 초청공연으로 행사장을 달군다.

    올해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해 무관중 행사로 열리면서 공연은 경남신문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되며, LG헬로비전 녹화방송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축제 관계자는 "전국 버스커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해 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문의 ☏ 070-4035-4955.


    지난해 열린 '전국 버스킹 페스티벌'. /경남신문 자료사진/

    김진호 기자 kimjh@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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