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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19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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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아름다운 가정상- 사회봉사상] 하동군 김영순씨 가정

마을 어르신 건강 증진 기여한 참일꾼

  • 기사입력 : 2020-11-25 08: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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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영순씨(64)씨는 2001년부터 하동 법대 새마을부녀회장이 되면서 주민의 ‘공복’으로 섬기는 삶의 첫발을 내디뎠다. 이후 하동 옥종면 새마을부녀회장·법대마을 이장직 등을 맡으며 여가 프로그램 등을 활용, 마을 내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에 기여했다.

    또한 옥종노래교실 회장, 여성농업인대학 총동창회장, 라인댄스교실 회장직을 수행하여 복지 증진에 기여했고 적십자봉사회장, 아동위원 등 다양한 단체에 몸담아 봉사하면서 지역 내 유관기관 및 단체를 아울러 지역공동체의식을 가질 수 있도록 이끌며 지역 주민들로부터 참 일꾼이자 리더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옥종농협 이사직을 맡으면서 농협장, 총무부서 등에 여성 농업인의 현실을 설명해 제1기 여성농업인대학 개설에 기여했으며, 이후에도 꾸준히 여성농업인대학 정상 운영에 힘쓰는 등 여성 농업인의 지위 향상에 기여했다.

    이외에도 2017년 농림식품부 주관 마을 공모사업에 ‘고고딸부자’ 사업이 선정돼 추진위원장으로서 5억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마을회관 리모델링 등을 추진하는 등 마을의 화합과 조화를 위해 헌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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