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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1월 19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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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도 전체 사회적 거리두기 상향 검토 중

하동·창원 등 집단감염 진정세…추가 확진자 없어

  • 기사입력 : 2020-11-23 10:5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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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근 일주일 사이 경남지역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일 평균 12명 이상 발생하면서 경남도가 사회적 거리두기 상향 조정을 검토하고 있다.

    김경수 경남지사는 22일 경남도와 도내 시·군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도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추이가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 기준에 도달한 만큼 시·군과 생활방역협의회 의견을 수렴해 1.5단계로 격상 여부를 논의하라고 지시했다.

    경남에서는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1일 평균 12.14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경남지역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격상 기준인 10명을 넘어선 것이다.

    창원시는 지난 20일부터 1.5단계를, 하동군은 19일 1.5단계 격상에 이어 21일 오후 2시부터 2단계를 시행하고 있다.

    경남도는 창원·하동·사천 등을 제외한 도내 13개 시·군에서는 최근 일주일 사이 확진자가 1명도 나오지 않은 점을 고려해 확진자 다수 발생지역에 업종별 맞춤형 단계 조정을 할 것인지, 또는 도 전체를 1.5단계로 상향할지에 대해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도 전체에 1.5단계를 시행해도 하동군에는 2단계 효력이 유지된다.

    도는 도내 전 시·군 협의를 거쳐 23일 중 사회적 거리두기 상향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24일 0시부터 수도권에는 2단계로, 광주·전남·전북 등 호남권에는 1.5단계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상향조정한다.

    한편 하동과 창원을 중심으로 발생한 집단감염 확산세는 다소 진정되고 있다. 22일 오후 5시 이후 경남에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추가 발생하지 않았다.

    23일 오전 10시 현재 경남 코로나19 누적확진자는 총 469명이다. 이중 115명이 입원치료를 받고 있으며 353명은 퇴원했고, 1명은 사망자다.

    창원 친목모임 관련 검사자는 총 1634명이고 이중 양성 30명, 음성 1529명, 검사 진행 중 78명이다.

    창원 진해 해군 부대 관련 검사자는 총 798명이고 이중 양성 4명, 음성 669명이며, 검사 진행 중 125명이다.

    창원 진해 한 초등학교 관련 검사자는 총 602명이고 음성이 601명, 미결정이 나온 1명은 재검사할 예정이다.

    하동의 한 중학교 관련 검사자는 총 1811명이고 이중 양성 29명, 음성 1726명, 검사진행 중 57명이다.

    22일 창원의 한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위해 대기하고 있다./김승권 기자/
    22일 창원의 한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위해 대기하고 있다./김승권 기자/

    김희진 기자 likesky7@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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