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1월 29일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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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수사 중 사안, 행정사무조사 적절치 않다”

국민의힘·무소속 진주시의원 회견
진주시 공무직 채용 관련 입장 밝혀

  • 기사입력 : 2020-11-19 21: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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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주시의회 국민의힘, 무소속 시의원 11명이 19일 오후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진주시 공무직 채용 관련 전단지 유포에 따른 입장을 밝혔다.

    이들은 “그동안 일부 시민단체 등의 터무니없는 주장에 차라리 무대응이 낫겠다고 판단했지만 너무나 비상식적인 일련의 행동에 대해 입장을 밝히게 됐다”며 “우리가 행정사무조사를 반대한 것은 행정안전부의 감사, 검찰의 수사가 진행 중이기 때문인데 시민단체 등은 시의회 본회의 행정사무조사 표결에서 반대한 시의원 명단을 적시하면서 의혹을 덮는 공범이라는 주장을 담은 전단지를 배포하고, 일간지 광고를 내보내는 등 정말 이해하기 어렵고 안타까운 일을 벌이고 있다”고 주장했다.

    19일 진주시청에서 진주시의회 국민의힘·무소속 시의원들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19일 진주시청에서 진주시의회 국민의힘·무소속 시의원들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어 “지금 시의회는 두 가지의 비정상적인 상황이 벌어지고 있는데, 본회의에서 정당한 절차에 의해 두 번이나 부결된 동일 사안이 계속 의안으로 제출되고 있고, 검찰에서 수사 중인 사안을 시의회가 조사하겠다는 경우 역시 전국에서도 없는 일”이라며 “구체적인 의혹 사항을 제시하지 못한 채 검찰에 고발해 놓고 이를 기정사실화해 온갖 정쟁의 수단으로 삼는 건 시민단체 스스로 정당성을 훼손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글·사진= 강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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