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1월 25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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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코로나 27명 확진… 하동·창원 거리두기 1.5단계 격상

창원 17명, 하동 7명, 진주 3명 등 총 27명
하동 19일·창원 20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격상

  • 기사입력 : 2020-11-19 18:5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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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도내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7명이 추가로 발생하는 등 지역감염이 확산되고 있다.

    경남도는 19일 오후 5시 현재 창원과 하동지역을 중심으로 27명이 추가로 발생했으며 지역별로는 창원시 17명과 하동군 7명, 진주시 3명이라고 밝혔다.

    지역 내 감염 확산에 따라 창원시와 하동군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와 협의를 거쳐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격상한다고 밝혔다. 하동군은 오늘(19일)부터 별도 해제 시까지 사회적 거리두기를 1.5단계로 격상한다. 창원시도 20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1.5단계로 강화된다.

    19일 오후 창원시 진해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한 내원객의 검채를 채취하고 있다./김승권 기자/
    19일 오후 창원시 진해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한 내원객의 검채를 채취하고 있다./김승권 기자/

    ◇하동·진주= 경남 419·424·425·427번 등 4명의 확진자는 하동군 중학교 관련이다. 경남 419번 확진자는 396번이 재학 중인 중학교 학생으로 다른 학년 학생이다. 경남 427번 확진자는 402번이 재학 중인 학교의 같은 반 학생이다.

    도내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연일 두자릿수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19일 오후 하동군보건소 선별진료소 천막이 돌풍에 날아가고 있다./성승건 기자/
    도내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연일 두자릿수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19일 오후 하동군보건소 선별진료소 천막이 돌풍에 날아가고 있다./성승건 기자/

    경남 424~425번 확진자는 진주시 거주자로 하동군 중학교 교사(경남 397번)의 접촉자다. 424번 확진자는 진주시 평거동에 위치한 ‘산해들’ 식당 근무자로 397번과 지난 15일 접촉, 16일까지 근무했다. 경남 425번 확진자는 지난 15일 진주시 문산읍에 있는 ‘땀사우나’를 이용하면서 397번과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남 438번은 진주시 거주자로 사천 노부부 확진자와 관련 경남 355번이 다녀간 삼천포 소재 약국 근무자다. 동선 노출자로 능동감시 중이었으며 지난 17일 증상이 나타나면서 검사를 실시, 양성 판정을 받았다.

    경남 441~445번 5명은 하동군 중학교 관련으로, 441번과 442번은 18일 확진된 414번과 동거 가족이다. 경남 443~445번 3명은 확진자들과 PC방에서 접촉이 있었던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이중 443번과 444번은 가족이다. 해당 PC방은 ‘유니넷 PC방’으로 하동중학교 확진 학생들이 다수 방문한 곳으로 확인했다.

    ◇창원= 창원시 진해구에 있는 초등학교 관련 확진자는 10명이 추가됐다. 경남 420~423번 4명, 428~433번 6명 등이다. 이들은 모두 17일 확진된 경남 401번 초등학생의 가족이다. 경남 401번의 동거가족은 4명(경남 420~423번)이고 나머지 2명(경남 432~433번)은 동거가족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경남 422~423번 확진자는 창원시 진해구 소재 중학교 학생이다. 시는 이와 관련해 해당 학교에 선별진료소를 긴급하게 설치, 68명에 대해 검사를 진행한 결과 4명(경남 428~431번)이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나머지는 진행중이다.

    19일 오후 창원시 진해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한 내원객의 검채를 채취하고 있다./김승권 기자/
    19일 오후 창원시 진해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한 내원객의 검채를 채취하고 있다./김승권 기자/

    경남 426번 확진자는 창원시 거주자로 400번의 접촉자다. 경남 434번 확진자 또한 창원시 거주자로 19일 오전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감염경로 등에 대해서는 현재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경남 435번과 436번 확진자는 창원시에 소재한 '한스시' 식당 근무자로 동거가족이다. 이들 모두 지난 13일 근무하는 식당에서 경남 400번과 접촉이 있었으며 435번은 17일까지 근무했다. 동거하는 가족 2명은 검사가 진행중이다.

    경남 437번 확진자는 창원 일가족 모임 확진자인 327번의 접촉자로 자가격리중 격리해제 검사 과정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경남 439번 확진자는 창원시 진해구 거주자로 경남 430번의 동거가족이면서 진해구 거주자인 420번과 접촉도 있었다.

    경남 440번 확진자 또한 창원시 진해구 거주자로 감염경로는 확인중에 있으며 동거가족 4명에 대해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민영 기자 mylee77@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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