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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3월 29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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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이후 ‘경남 스포츠 산업 육성’ 머리 맞댔다

경남스포츠산업육성지원센터
5차 토론회 관계자 30여명 참석

  • 기사입력 : 2020-11-05 21: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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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스포츠산업육성지원센터는 지난 4일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경상남도, 경남스포츠산업육성지원센터, 지역거점센터(고성군, 의령군), 고성군, 의령군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5차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경남스포츠산업육성지원센터의 사업별 진행 경과보고, 센터별 운영 활성화 방안 모색 등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2021년도 사업 운영 계획에 따른 추진 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경남스포츠산업육성지원센터의 스포츠산업정보, 스포츠산업 관광자원개발, 스포츠산업 인력양성 3팀의 사업 경과보고와 질의응답을 시작으로 국민체력100, 공공스포츠클럽, 고성군 거점센터, 의령군 거점센터 순으로 진행됐다.


    남경희 경상남도 체육지원과장은 “코로나19의 지속으로 계획된 사업을 진행하기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경남도의 스포츠산업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해 사업을 추진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안창현 경상남도 체육지원과 스포츠마케팅담당 사무관은 “사업 진행 시 애로 사항 및 코로사19로 인해 변경되는 사안에 대해 더욱 활발한 의견 공유가 필요하며, 각 센터별 상황 변화에 빠른 움직임으로 대응해 의미 있는 결과물을 만들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강도명 경남스포츠산업육성지원센터 사업부단장은 “토론회를 통해 제시해 주신 의견들을 종합해 다양한 대면, 비대면 혼합(하이브리드) 사업을 내실 있게 준비해서 실질적 성과 확보에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남스포츠산업육성지원센터는 지난해 9월부터 도정 4개년 계획으로 경남의 스포츠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마산대학교 미래관에 개소해 고성군과 의령군에 지역거점센터를 두고 스포츠 빅데이터 플랫폼, 스포츠산업 취·창업, 지역의 관광자원과 연계한 스포츠 관광 상품을 개발하고 있으며, 국민체력100과 공공스포츠클럽 등의 국비 공모사업 또한 유치하여 스포츠산업 발전과 정착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한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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