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1월 24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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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뷰] 경남FC, 플레이오프 진출 결정할 운명의 수원FC전

31일 오후 1시30분 수원종합운동장

  • 기사입력 : 2020-10-29 10:5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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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민프로축구단 경남FC가 플레이오프 진출을 결정할 최대 고비에서 올 시즌 2전 전패를 당한 난적 수원FC를 만난다.

    경남FC는 오는 31일 오후 1시30분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수원FC와 2020 하나원큐 K리그2 26라운드 원정경기를 벌인다.

    현재 4위인 경남(승점 36·득점 38)은 1부 승격을 위한 플레이오프 진출을 마지노선인 4위까지 들기 위해 3위 서울이랜드(승점 38), 5위 대전(승점 36·득점 33), 6위 전남(승점 33·득점 30)과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경남은 대전, 전남과 승점은 같고 득점에 앞서 4위에 올랐지만 남은 2경기 결과에 따라 순위가 요동칠 수밖에 없다.

    경남FC 네게바가 지난 8월 29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수원FC전에서 득점을 한 후 기뻐하고 있다./경남FC/
    경남FC 네게바가 지난 8월 29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수원FC전에서 득점을 한 후 기뻐하고 있다./경남FC/

    자력으로 확실하게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남은 2경기를 모두 이기는 것이다. 패하거나 비기면 상대팀의 경기 결과에 따라 복잡한 경우의 수를 따져야 할 수도 있다.

    이번에 만나는 수원FC는 경남이 올 시즌 한 번도 이기지 못한 팀이다. 지난 5월 27일 원정경기에서 1-3, 8월 29일 홈경기에 2-3으로 각각 패했다. 2경기에서 6실점하며 무너졌다.

    수원FC는 48득점(경기당 평균 1.92)으로 경남 36득점(경기당 평균 1.52)보다 공격력이 앞선다. 수비도 수원FC가 26실점(경기당 평균 1.04)인 반면 경남은 35실점(경기당 평균 1.40)으로 수비에서도 밀린다. 수원FC는 K리그2 득점1위 안병준(18득점), 3위 마사(10득점), 14위 마스(4득점)가 위협적이다.

    경남은 스트라이커가 없이 고경민, 백성동, 황일수 등 버티고 있지만 안정적이지 못하고 고질적인 수비 불안은 여전하다.

    객관적인 전력에서 뒤지고 원정경기여서 경남에게 불리한 상황이지만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한 선수들의 각오나 동기부여에서 승패가 결정 날 전망이다.

    경남FC 네게바가 지난 8월 29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수원FC전에서 득점을 한 후 기뻐하고 있다./경남FC/
    경남FC 네게바가 지난 8월 29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수원FC전에서 득점을 한 후 기뻐하고 있다./경남FC/

    이현근 기자 san@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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