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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FC 백성동, K리그2 MVP 후보 선정

  • 기사입력 : 2020-10-28 08: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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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FC 백성동(사진)이 K리그2 MVP 후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프로축구연맹은 연맹 기술위원, 취재기자, 해설위원 등으로 후보선정위원회를 구성해 활약상을 평가해 4배수 후보를 선정했다.

    K리그2 MVP 후보에는 백성동과 레안드로(서울 이랜드), 안병준(수원FC), 백성동(경남), 이창민(제주) 4명이 올랐다.


    백성동은 최전방 공격수가 아니면서도 빠른 발과 정확한 슈팅으로 9골 2도움으로 팀내 가장 많은 득점을 올리고 있다. 경남FC는 공격수 부문에 황일수, 미드필더에 고경민과 백성동, 수비에 이광선, 골키퍼에 손정현 등 5명이 부문별 후보를 올렸다.

    K리그 1에서는 손준호(전북 현대), 주니오(울산 현대), 일류첸코(포항 스틸러스), 세징야(대구FC)가 2020시즌 MVP 후보에 올랐다.

    23세 이하, 첫 출전 3년 이내의 선수 중 소속팀의 경기 절반 이상 출전한 선수가 대상이 되는 ‘영플레이어상’ 후보로는 포항의 송민규, 울산의 원두재, 광주 FC의 엄원상, 전북의 조규성이 선정됐다. 부문별 수상자는 28일부터 각 구단 감독(30%), 주장(30%), 미디어(40%) 투표를 통해 결정된다.

    시상식은 K리그1은 다음 달 5일, K리그2는 다음 달 9일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개최된다.

    이현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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