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관악단 제 57회 정기연주회
- 기사입력 : 2020-10-27 14:4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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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유일의 관악 합주단인 진주관악단이 오는 11월 1일 경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57회 정기연주회를 연다.
이번 연주회는 진주관악단 행복 나눔 콘서트로, 평소에 접하기 힘든 러시아음악과 유럽 음악을 접할 수 있다. 특히 클라리넷 연주자 김푸름의 아름다운 연주를 들을 수 있다.
김푸름은 경남예술고등학교 음악과를 졸업하고 울산대학교 관현악과를 졸업했으며, 독일 국립음악대학(Aachen)에서 석사 졸업했다. 현재 진주관악단 , 샬뤼모클라리넷앙상블 등 중에서 활동중이다.
또 이번 연주회에 출연하는 차세대 음악가인 최한울은 경남 최초로 클래식 색소폰을 계명대학교에서 전공을했다. 현재 진주관악단 ,코리아색소폰콰이어, 그랜드 색소폰 오케스트라, 최한울빅밴드, 등 여러 단체의 음악감독 및 상임지휘자로도 활동하고 있다.
진주관악단은 이번 공연을 유투브 채널로 실시간 생중계를 준비 중이다.
강진태 기자 kangjt@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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