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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19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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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정두수 전국가요제 31일 문예회관서 개최

  • 기사입력 : 2020-10-27 08:0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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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가요계의 거장인 하동출신 작사가 삼포(三抱) 정두수(1937∼2016) 선생의 음악적 업적을 기리는 제9회 하동 정두수 전국가요제가 오는 31일 오후 7시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하동지회가 주최하고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하동지회가 주관하는 정두수 전국가요제는 지난 6월 28일 예심을 거쳐 알프스하동섬진강문화재첩축제 때 본선을 열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로 축제가 취소되면서 제13회 하동예술제 기간인 이날 열린다.

    이번 본선 참가자 중 대상 1명에게는 가수 인증서와 함께 5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또 금상 200만원, 은상 50만원, 동상 30만원, 인기상 20만원의 상금이 각각 지급된다.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하동지회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행사 당일 340명만 입장시키기로 하고 선착순으로 무료 입장권을 배부하고 있다.

    지난해 열린 제8회 정두수 가요제.
    지난해 열린 제8회 정두수 가요제.

    허충호 기자 chheo@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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