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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단감, 올해도 최고 품질로 찾아가요

이상저온 등 이겨내고 본격 출하

  • 기사입력 : 2020-10-27 08:0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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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감 수확 모습./진주시/
    단감 수확 모습./진주시/

    진주시는 문산읍과 대곡면 등 주요 단감 생산단지에서 최고 품질의 단감을 본격적으로 수확, 출하한다고 26일 밝혔다.

    단감 생산단지에서는 최고 품질기준에 따라 크기 280g(개± 30g)내외의 정형과로 평균당도 14.5°Bx이상, 착색도 5이상인 과실을 출하하고 있다.

    특히 엄격한 품질기준에 맞게 생산한 단감은 백화점, 가락동 농산물시장, 생활협동조합, 인터넷을 통해 판매되고 있으며,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올해 봄철 저온현상과 여름의 긴 장마, 태풍 영향으로 유달리 재배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단감 품질에 좋은 지리적 재배환경과 농가의 노력으로 최고 품질의 단감을 생산하게 됐다. 가격은 전년보다 다소 높은 2만7000원에서 3만3000원(10㎏/상품)선에 출하되고 있다.

    한편 진주단감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과실대전’에서 매년 우수한 성적을 거두면서 최고 품질을 평가받고 있다.

    강진태 기자 kangjt@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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