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1월 25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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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창단 첫 우승, 창원에서 꿈 이뤘다

LG에 3-3 비기며 우승 확정… 27일 마지막 홈경기서 팬감사 행사

  • 기사입력 : 2020-10-24 21:5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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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C 다이노스의 창단 첫 우승, 창원에서 그 꿈이 이뤄졌다.

    NC는 24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접전끝에 3-3 무승부를 이루면서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했다.

    NC는 초반 선취점을 내줬지만 중반부터 타선의 집중력을 발휘하며 경기를 리드해 갔다. 후반에 동점을 허용해 연장으로 이어졌지만 불펜진이 호투를 펼치며 위기를 막아냈다.

    NC는 1회초 라이트가 LG 홍창기에게 홈런을 맞아 1점을 내줬지만 4회말 알테어의 희생플라이로 1득점해 동점을 이뤘다. NC는 5회 말 1사 후 나성범의 우중간을 가르는 2루타에 이어 양의지가 투런포를 쏘아올리며 3-1로 역전했다.

    24일 경남 창원NC파크에서 창단 10년 만에 프로야구 정규리그 첫 우승을 차지한 NC 다이노스 선수들이 김택진 구단주를 헹가래 치고 있다. 연합뉴스
    24일 경남 창원NC파크에서 창단 9년 만에 프로야구 정규리그 첫 우승을 차지한 NC 다이노스 선수들이 김택진 구단주를 헹가래 치고 있다. 연합뉴스
    24일 경남 창원NC파크에서 창단 10년 만에 프로야구 정규리그 첫 우승을 차지한 NC 다이노스 선수들이 김택진 구단주와 함께 우승 축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연합뉴스
    24일 경남 창원NC파크에서 창단 9년 만에 프로야구 정규리그 첫 우승을 차지한 NC 다이노스 선수들이 김택진 구단주와 함께 우승 축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연합뉴스

    구창모는 6회초 2사부터 등판해 7회초까지 1⅓이닝 동안 4타자 모두 범타 처리하며 반가운 복귀를 알렸다.

    8회초 김진성이 LG 김현수에 적시타, 채은성에 희생플라이를 허용하며 2점을 내줘 승부는 3-3 원점으로 돌아갔다.

    NC는 9회초 원종현이 LG의 타선을 막았지만 9회말에 득점에 성공하지 못하면서 연장전에 돌입했다. 하지만 이후 12회까지 원종현-문경찬이 실점없이 위기를 막아내며 NC는 연장 12회 말 승부 끝에 자력으로 우승을 확정했다.

    NC는 LG에 3-3으로 비겼으나 이후 NC가 잔여경기를 전패, LG(2위)·KT(3위)가 전승해도 1위는 변하지 않는다.

    이날 창원NC파크는 관객들이 허용석을 꽉 메운 가운데 경기 후 선수들이 이동욱 감독과 김택진 구단주를 헹가래하는 등 팬들과 기쁨을 함께 만끽했다.

    24일 경남 창원NC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LG 트윈스-NC 다이노스 경기. 5회말 1사 2루에서 NC 양의지가 역전 좌월 2점 홈런을 치고 있다. 연합뉴스
    24일 경남 창원NC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LG 트윈스-NC 다이노스 경기. 5회말 1사 2루에서 NC 양의지가 역전 좌월 2점 홈런을 치고 있다. 연합뉴스
    24일 경남 창원NC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LG 트윈스-NC 다이노스 경기. 5회말 1사 2루에서 NC 양의지가 역전 좌월 2점 홈런을 치고 더그아웃에서 동료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연합뉴스
    24일 경남 창원NC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LG 트윈스-NC 다이노스 경기. 5회말 1사 2루에서 NC 양의지가 역전 좌월 2점 홈런을 치고 더그아웃에서 동료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연합뉴스

    주장 양의지는 “이렇게 우리팀이 1등을 해서 팬분들 앞에서 좋은 축하를 받았다. 선수들 모두 한국시리즈에 가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겠다. 준비 잘해서 만나뵙겠다”고 말했다.

    한편, NC는 올 시즌 마지막 홈경기인 27일 삼성전에서 팬들을 위한 무료관람 및 다양한 이벤트와 경품행사를 마련한다.

    24일 경남 창원NC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LG 트윈스-NC 다이노스 경기. NC 투수 구창모가 7회초 투구를 마치고 밝은 표정을 지으며 더그아웃으로 들어가고 있다. 연합뉴스
    24일 경남 창원NC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LG 트윈스-NC 다이노스 경기. NC 투수 구창모가 7회초 투구를 마치고 밝은 표정을 지으며 더그아웃으로 들어가고 있다. 연합뉴스
    24일 경남 창원NC파크에서 창단 10년 만에 프로야구 정규리그 첫 우승을 차지한 NC 다이노스 김택진 구단주가 다이노스 팬들에게 인사하며 그라운드에 입장하고 있다. 연합뉴스
    24일 경남 창원NC파크에서 창단 9년 만에 프로야구 정규리그 첫 우승을 차지한 NC 다이노스 김택진 구단주가 다이노스 팬들에게 인사하며 그라운드에 입장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용훈 기자 yhkim@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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