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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3월 29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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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 본산 준공업지역, 악취관리지역 지정해야”

김종근 김해시의원 5분 자유발언

  • 기사입력 : 2020-10-22 21: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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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종근(더불어민주당) 김해시의원은 22일 제232회 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을 통해 진영 신도시인 본산 준공업지역의 악취관리지역 신속 지정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진영은 2020년 8월 현재 총 2만3600여가구에 5만8400여명의 인구로 15년 전에 비해 2배가 넘게 세대와 인구가 늘었는데 인근 본산 준공업지역에 100여개의 공장이 입주해 있고 이 가운데 악취발생 사업장이 61개소로 전체의 1/2이 넘는 실정”이라며 “이로 인해 2019년 악취로 인한 민원이 209건, 올해 9월까지 117건 제기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종근 의원
    김종근 의원

    그러면서 “악취모니터링시스템을 악취발생지역 내인 본산 준공업지역에 조속히 추가 설치하고, 악취감시원을 증원해 악취오염도 검사의 횟수를 늘리고, 진영 본산 준공업지역을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해 진영 신도시가 안정된 주거지역으로 정착화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말했다.

    이종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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