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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5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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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가을나들이’ 어디로 가볼까

전국 관광기관협의회, 가을 비대면 관광지 100선 선정
진해 ‘드림로드’·통영 ‘생태숲’
거제 ‘숲소리 공원’ 등 도내 7곳

  • 기사입력 : 2020-10-22 20:3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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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 ‘진해 드림로드’, 통영 ‘생태숲’, 밀양 ‘사자평 고원습지’, 거제 ‘숲소리공원’, 의령 ‘한우산 드라이브길’, 남해 ‘바래길-화전별곡길’, 거창 ‘감악산’ 등 도내 대표 관광명소 7곳이 전국 관광기관협의회가 선정하는 가을 비대면 관광지 100선에 이름을 올렸다.

    전국 관광기관협의회는 한국관광공사와 11개 지역관광공사로 구성된 단체다.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면서도 사람들이 단풍과 가을정취를 즐길 수 있도록 기존에 잘 알려지지 않고 최근 2년 이내 새로 문을 연 관광지 중에 소규모 개별 여행이 가능하며 야외이거나 거리두기 여행을 실천할 수 있는 장소로 엄선했다.

    남해 바래길-화전별곡길.
    남해 바래길-화전별곡길.
    밀양 사자평 고원습지.
    밀양 사자평 고원습지.
    의령 한우산 드라이브길./경남도/
    의령 한우산 드라이브길./경남도/

    경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은 가을 비대면 관광지 100선에 선정된 도내 7곳을 중심으로 100곳을 온라인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비대면 관광지 100선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한국관광공사 인터넷 홈페이지(https://korean.visitkore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재철 도 관광진흥과장은 “가을 단풍철을 맞아 우리 도에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안전하게 가을의 여유를 즐길 수 있도록 관광지 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단풍 명소보다 밀집도가 낮은 비대면 여행지에 관심을 가져 주시고, 여행 중 마스크 착용과 생활 속 거리두기 준수를 꼭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허충호·김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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