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1월 24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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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1승만 더하면 정규리그 우승

타선 초반부터 폭발, 연속 빅이닝
KIA에 13-3 대승…21일 경기서 우승 가른다

  • 기사입력 : 2020-10-20 22: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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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승만 더하면 정규리그 우승이다.

    NC 다이노스가 KIA 타이거즈에 대승하며 매직넘버를 1로 줄였다.

    NC는 20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와의 경기에서 13-3으로 승리했다. 이날 NC 선발투수는 송명기, KIA는 장현식이 나섰다.

    20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0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에서 홈런 포함 2안타 4타점으로 13-3의 대승을 이끈 NC 양의지가 이동욱 감독 등 코치진과 승리를 자축하고 있다. 연합뉴스
    20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0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에서 홈런 포함 2안타 4타점으로 13-3의 대승을 이끈 NC 양의지가 이동욱 감독 등 코치진과 승리를 자축하고 있다. 연합뉴스

    NC는 송명기의 호투와 더불어 초반부터 타선이 폭발하며 연속 빅이닝으로 승기를 잡았다. NC는 1회초 박민우의 볼넷에 이어 이명기, 나성범, 양의지까지 연속 안타로 선취 1점을 낸 뒤, 권희동의 희생플라이, 노진혁의 2루타, 강진성의 땅볼까지 묶어 3점을 추가했다.

    2회초에도 상대 투수 폭투로 지석훈이 홈인한데 이어 양의지의 투런포, 강진성의 적시타가 터지며 4점을 추가해 점수는 8-0으로 멀찌감치 달아났다.

    2회말에는 NC 송명기가 KIA 최형우에 솔로홈런을 맞아 8-1로 KIA가 쫓았다.

    NC는 4회초 강진성이 KIA 박진태를 상대로 담장을 맞고 떨어지는 2타점 적시타를 날리며 두자릿수 점수로 달아났다. 5회초에는 나성범의 적시타와 양의지의 희생플라이, 노진혁의 적시타까지 3점을 또 추가했다.

    NC는 8회말과 9회말 KIA에 1점씩 내주는데 그치며 13-3으로 승리를 거뒀다.

    송명기는 6이닝동안 70개의 공을 던지며 4피안타 1볼넷 2탈삼진 1실점으로 8승째를 챙겼다.

    이날 NC의 승리와 함께 KT가 LG에 패하면서 NC는 1승만 더하면 정규리그 우승이 확정되게 됐다.

    20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0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에서 NC 이동욱 감독이 13-3 승리로 정규시즌 우승 매직넘버를 줄인 뒤 그라운드를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20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0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에서 NC 이동욱 감독이 13-3 승리로 정규시즌 우승 매직넘버를 줄인 뒤 그라운드를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NC는 21일 광주에서 KIA와 2연전을 마무리한다.

    이동욱 감독은 경기 후 “경기 초반 타자들이 빅이닝을 만들며 승리를 이끌었다. 송명기도 타선의 도움을 발판 삼아 빠르게 아웃카운트를 잡아가며 좋은 투구를 보여줬다”며 “경기 전부터 선수들이 전체적으로 몸이 가벼워보였는데 경기에서도 고른 활약을 펼쳤다. 내일도 좋은 경기를 할 수 있도록 준비를 잘 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용훈 기자 yhkim@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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