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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최규진 전 남가람문화재단·이수영 경남문화원연합회장 ‘문화훈장’

  • 기사입력 : 2020-10-20 13:2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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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故 최규진 전 남가람문화재단 이사장과 이수영 경남문화원연합회장이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훈장을 받았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9일 문화훈장 수훈자 18명과 대한민국 문화예술상 5명,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8명, 예술가의 장한 어버이상 5명 등 총 36명을 ‘2020 문화예술 발전 유공자’로 선정해 발표했다.

    고 최규진 이사장
    故 최규진 이사장

    진주 출신 故 최규진 이사장은 1961년 이후 50여년간 일본에 유출돼 있던 문화재를 포함해 2400여점에 이르는 문화유산을 남가람문화재단에 기증하고, ‘차륜식도기’(보물 637호)를 포함 12점의 유물을 국립진주박물관에 기증해 지역박물관 문화 창달에 기여한 공로로 문화훈장을 받았다.

    이수영 문화원연합회장
    이수영 문화원연합회장

    이수영 회장은 1983년부터 창녕문화원 운영위원, 이사를 역임 후, 2011년 창녕문화원장 이후 경남문화원연합회장, 한국문화원연합회 부회장 각 3선 등 37년간 탁월한 리더십으로 지역문화발전 기반구축과 문화 향수권 확대 등 문화 창달에 기여한 공로로 옥관 문화훈장을 받았다.

    조고운 기자 lucky@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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