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동심문학가에 방효필 작가 선정
- 기사입력 : 2020-10-19 17:3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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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심문학회(회장 동심철수)는 ‘2020 올해의 동심문학가’로 방효필(65) 동심문학가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의 동심문학가’는 한국동심문학회(창원시 소재)가 작가들의 창작 의욕을 높여 동심문학 발전에 작은 도움이라 됐으면 하는 마음에서 제정한 상이다.
방효필 동심문학가시인이며 평론가이기도 한 방효필 동심문학가는 2020년 동시집 ‘밥 먹고 꿈 먹고’를 발간해 독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데, 이러한 동심문학에 대한 열정이 위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경기 평택 출생인 방 동심문학가는 고려대학교 농학(석사), 공주대학교 공학(박사) 학위를 취득한 이색적인 이력을 가지고 있고, 한국문인협회 문학유적탐사위원, 안성문협지부장(역임), 평택 시 낭송가협회 이사장, 국제PEN 한국본부 이사, 아동문학세상 이사, 현대문학신문 경기남부본부장 등 다양한 문학 활동을 하고 있다.
현재 청암문학작가협회 이사장으로 계간 ‘청암문학’을 발행하고 있는 방 동심문학가는 청암문학관도 운영하고 있으며, 저서로 ‘바다에 뜬 달을 딴다’, ‘그 간이역에 가고 싶다’, 동시집 ‘밥 먹고 꿈 먹고’ 외 여러 권이 있다.
시상식은 코로나19가 종식되면 별도의 계획에 의해 가질 예정이다.
김종민 기자 jmk@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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