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1월 26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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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 ‘거열산성’ 국가사적 지정 기념 고유제 봉행

거창문화원, 하부약수터서 행사
기관·단체·군민 등 100여명 참석
지난 9월 국가사적 제559호 지정

  • 기사입력 : 2020-10-19 08: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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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창문화원(원장 이종천)은 지난 17일 거열산성 하부약수터에서 구인모 군수, 김종두 거창군의회 의장, 이종천 거창문화원장을 비롯해 각 기관·사회단체 등 군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열산성 국가 사적 지정 기념 고유제 행사를 가졌다.

    이날 열린 고유제는 거열산성의 국가 사적 승격 소식을 널리 알리고 군민들과 함께 기쁨을 나누며 군민의 안녕을 기원하기 위한 자리로 초헌관 구인모 군수, 아헌관 김종두 거창군의회 의장, 종헌관 이종천 거창문화원장이 헌관으로 제례를 봉행했다.

    거열산성은 삼국시대 신라와 백제의 영토 확장의 각축장으로 거창지역 삼국시대 산성 중 최대 규모의 산성으로 1차성과 증축된 2차성의 구조로 되어 있고 신라 석성 축성법의 변화 과정을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등 역사적·학술적 가치를 인정받아 지난 9월 24일 문화재청으로부터 국가사적 제559호로 지정됐다.

    구인모 군수는 “이번 사적 지정으로 코로나로 지친 우리 군민들이 위로를 받고 역사문화도시로써 자긍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체계적인 보존과 정비를 통해 살아있는 역사문화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윤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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