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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6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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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 가조면 ‘경남형 통합돌봄 서비스 시범지역’ 선정

2022년까지 보건의료·복지 등 제공
간호 담당 방문 등 맞춤 서비스 호평

  • 기사입력 : 2020-10-16 08: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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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호 담당자가 현장을 찾아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거창군/
    간호 담당자가 현장을 찾아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거창군/

    거창군 가조면(면장 신종호)이 돌봄이 필요한 주민에게 복지, 보건의료, 돌봄 등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경남형 통합돌봄 서비스 시범 지역’으로 선정돼 올해부터 2022년까지 3년간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을 위해 면은 대상자 전수조사, 긴급구조·정보제공·말벗서비스가 가능한 인공지능 스피커 독거노인 100가구 설치, 통합돌봄 마을센터 설치, 주거환경개선사업, 맞춤형 생활용품 지원, 의료비 지원 등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가정방문 시 복지 공무원과 간호 담당이 함께 현장을 찾아 복지제도 상담·건강진단을 통해 대상자별 욕구와 상황을 종합적으로 판단 후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복지체감도를 높이고 있어 호평을 받고 있다.

    이와 함께 갑작스러운 수술로 의료비 지출이 부담이었던 가구가 통합돌봄 의료비 지원사업 대상자로 선정돼 의료비 지원을 받고, 보건소와 연계해 가족이 없는 독거노인이 치매검사를 받는 등 보건·의료분야 서비스도 강화 했다.

    김윤식 기자 kimys@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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