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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0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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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관광재단’ 내년 1월 출범

관광·마이스산업 전문적 수행

  • 기사입력 : 2020-10-16 08: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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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의 관광과 마이스산업을 전문적으로 수행할 전담기구인 ‘울산관광재단’ 설립이 속도를 내고 있다.

    울산시는 지난해 재단법인 형태의 울산관광재단 신설을 결정하고 타당성 검토 연구 용역과 시민 토론회, 관련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쳤으며, 올해 5월 25일 행정안전부 지방출자·출연기관 설립심의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또 관광재단 설립의 제도적 기반 마련을 위한 관련 조례를 지난 9월 24일 제정·공포했다.

    울산시는 10월부터 대표이사 등 임원을 공개 모집하고, 정관 및 내규제정, 창립총회 개최, 재단 설립등기, 직원 채용 등을 연내에 완료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현재 울산도시공사가 위탁 운영하고 있는 전시컨벤션, 울산시티투어 업무도 이관·통합해 내년 1월 재단을 출범 시킬 예정이다.

    울산관광재단은 울산전시컨벤션센터 내에 1본부 7개 팀 35명 규모로 출범해 울산 관광마케팅 및 콘텐츠 발굴의 전문화, 전시컨벤션센터 운영과 국제회의 유치, 기획전시 업무 등을 추진한다.

    지광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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