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0월 27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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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뷰] 경남FC, 1부 승격 마지막 티켓 잡아라

17일 제주와 창원축구센터서 일전
남은 3~4위 티켓 위해 승리 필요

  • 기사입력 : 2020-10-15 10:4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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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FC가 1부 승격의 마지막 기회인 3~4위권 티켓을 잡기 위해 제주전에 나선다.

    경남FC는 오는 17일 오후 4시 창원축구센터에서 제주와 하나원큐 K리그2 2020 24라운드 홈경기를 벌인다.

    올 K리그2는 1위팀이 1부로 직행승강하고, 3~4위팀이 준플레이오프를 벌여 승자팀과 2위팀이 다시 단판 플레이오프를 벌여 승자가 1부리그로 올라간다. 2팀에게 승강의 기회가 주어지지만 1위 수원FC(승점 48)와 2위 제주(승점 48)는 남은 4경기를 모두 패하더라도 4위권은 확정됐다. 두 팀은 플레이오프를 거치지 않고 직행승강을 위해 1위가 절대 목표다.

    경남FC 황일수가 지난 9월 5일 제주와의 홈경기에서 슈팅을 하고 있다./경남FC/
    경남FC 황일수가 지난 9월 5일 제주와의 홈경기에서 슈팅을 하고 있다./경남FC/

    남은 3~4위 두 자리를 차지해 준플레이오프 진출을 목표로 하는 3위 서울이랜드(승점 34)와 승점은 33점으로 같지만 다득점에서 순위가 갈린 4위 경남(득점3 4), 5위 대전(득점 31), 6위 전남(득점 25)이 막판 치열한 순위경쟁을 벌이고 있다.

    이 때문에 경남과 제주전은 어느 팀도 절대 물러설 수 없는 승부처다.

    특히 경남은 남은 4경기 중 1~2위팀인 수원FC, 제주가 있고, 3~4위 순위경쟁을 벌이고 있는 대전과 일전이 남아 고된 일정이 예고돼 있다. 수원FC에는 2패, 제주와는 2무, 대전과는 1승1무를 기록하고 있지만 안정적인 3~4위권 진입을 위해서는 4경기 전승이 필요하다.

    경남은 제주와 지난 6월 28일 원정경기에서 1-1, 지난 9월5일 홈경기에서 3-3으로 비기며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외형적인 전력에서는 경남이 열세다. 경남이 34득점(경기당 평균 득점 1.47), 제주가 43득점(경기당 평균 득점 1.86)을 올렸다. 실점은 경남이 31점(경기당 평균 1.34), 제주가 21점(경기당 평균 0.91)로 공격과 수비에서 모두 제주가 앞선다.

    제주는 공수에서 전체적인 안정감을 가지면서 공민현과 주민규, 이창민의 공격력 위협적이다. 경남은 백성동, 황일수의 빠른 돌파와 새 해결사 고경민의 발끝에 기대를 걸고 있다. 네게바의 복귀에도 힘을 싣고 제주전 승리에 사활을 건다.

    경남FC 한지호가 지난 9월 5일 제주와의 경기에서 골을 넣고 환호하고 있다./경남FC/
    경남FC 한지호가 지난 9월 5일 제주와의 경기에서 골을 넣고 환호하고 있다./경남FC/

    이현근 기자 san@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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