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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19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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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요양병원서 52명 코로나 확진

  • 기사입력 : 2020-10-14 21:3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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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 해뜨락요양병원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52명이나 무더기로 발생하면서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병원 직원 중 경남 거주자가 있는 것으로 확인돼 경남도도 추가 접촉자가 발생하지 않을까 긴장하고 있다. 해당 직원은 검사 결과 음성이고 부산에서 격리 중이다.

    14일 오전 부산 북구 만덕동 해뜨락 요양병원에서 코로나19 환자 이송이 진행되고 있다. 이 요양병원은 직원 9명과 환자 43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판정을 받아 동일집단 격리에 들어갔다. 연합뉴스
    14일 오전 부산 북구 만덕동 해뜨락 요양병원에서 코로나19 환자 이송이 진행되고 있다. 이 요양병원은 직원 9명과 환자 43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판정을 받아 동일집단 격리에 들어갔다. 연합뉴스

    한편 경남도는 14일 경남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추가로 나오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5시 현재 경남 코로나19 누적확진자는 총294명이고 이중 10명이 입원치료를 받고 있으며 284명이 퇴원했다.

    김한근 기자 khg@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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