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경남지역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나오지 않았다. 경남도는 29일 오후 5시 현재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경남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총 288명, 이중 16명이 입원 중이고 272명은 퇴원했다.
한편 경남도는 9월 28일부터 10월 11일까지 고위험시설 6종 집합금지와 기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를 유지하는 등 ‘추석 특별방역기간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강화 시행’을 한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으로는 △실내 50인, 실외 100인 이상 집합·모임·행사 금지 유지 △고위험시설 11종 집합금지 및 집합제한 행정명령 △중위험시설 13종 집합제한(전자출입명부 설치·이용 및 핵심방역수칙 준수) 등이다.
의료진이 검채 채취를 위해 마산의료원 음압병동 주차장에 설치된 야외 임시 검체 채취장으로 가고 있다./김승권 기자/이민영 기자 mylee77@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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