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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권역 초등 축구리그 마무리

  • 기사입력 : 2020-09-28 08: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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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성FC와 진주고봉우FC가 경남권역 초등 축구리그 경기를 하고 있다./경남축구협회/
    고성FC와 진주고봉우FC가 경남권역 초등 축구리그 경기를 하고 있다./경남축구협회/

    코로나19 사태 속에 철저한 방역에 힘을 쏟은 ‘2020 경남권역 초등 축구리그’가 무사히 마무리됐다.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고 경남축구협회가 주관하는 2020 전국 초등 축구리그 경남권역(이하 주말리그)은 코로나19 사태로 3월에 시작했던 예년과 달리 3개월 늦은 6월 27일 시작해 지난 26일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는 초등부 23개팀이 3개조(초등A권역 8개팀, 초등B권역 8개팀, 초등C권역 7개팀)로 나눠 진행됐다. 초등A권역에서는 보물섬남해FC가, 초등B권역에서는 진주봉래FC가, 초등C권역에서는 양산FC가 우수한 성적을 냈다. 또 코로나19로 인해 운동장이 잠정폐쇄되는 등 우려곡절을 겪었지만 고성군의 고성스포츠파크 대여와 방역 협조 등으로 사고 없이 리그를 끝마쳤다.

    특히 성적에 얽매이지 않는 즐기는 축구를 지향하자는 대한축구협회의 방침에 따라 초등부는 2019년에는 점수판을 없앴고 올해는 시상식을 폐지하고 경기력 향상을 위해 팀당 최소 경기수(초등 14경기) 소화했다.

    경남축구협회 김상석 회장은 “코로나19가 성행중이라 선수들의 안전을 위해 무관중경기 실시와 방역에 최선을 다하고자 했다. 팀, 선수 모두 어려운 시기인 만큼 용기를 북돋울 수 있는 따뜻한 말 한마디가 필요하다”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고 학부모님들의 협조에 감사드린다” 고 말했다.

    이현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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