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0월 22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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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 중기 혁신바우처’ 2차 사업 46개사 선정

컨설팅·기술·마케팅 패키지 지원
기업이 3개 프로그램 선택해 신청

  • 기사입력 : 2020-09-25 09: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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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제조 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는 올해 ‘제조 중소기업 혁신바우처’ 2차 사업에 최종 46개사를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로써 지난 6월 1차 사업에 132개사를 선정한 데 이어 이번 2차 사업까지 모두 178개 경남지역 기업을 지원하게 됐다. 올해 전국 예산 431억원 대비 경남지역 지원예산 규모는 52억7000만원(12.2%)으로 경기와 대구·경북에 이어 전국 세 번째다.

    이 사업은 제조 소기업의 수요가 많은 컨설팅, 기술지원, 마케팅 분야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한데 묶어 패키지 형태로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컨설팅, 시제품 제작, 홍보 지원, 규격 인증 등 14개의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 중에서 최대 3개의 프로그램을 기업이 선택해 신청하게 된다.

    올해 전체 선정 결과를 보면 기업에서 지원받은 프로그램은 기술지원의 시제품 제작(112건, 39.9%)이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마케팅의 홍보지원(76건 27.0%), 컨설팅의 기술컨설팅(32건 11.4%)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매출이 10억원 이하인 기업이 절반 이상을 차지, 매출액이 상대적으로 적은 기업도 사업계획이 우수하면 충분히 선정될 수 있음을 보여줬다.

    경남중기청 이상창 청장은 “지난 1차 사업 경쟁률이 3:1이 넘었고 이번 2차 사업에서는 6:1을 상회했다. 지역 중소기업의 많은 수요에 비해 예산 부족으로 충분히 지원하지 못해 아쉽다”며 “내년에도 이 사업은 계속 시행될 예정이므로 관심 있는 기업은 미리 준비했다가 가급적 예산 배정이 많은 1차 사업에 신청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조윤제 기자 cho@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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