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0월 22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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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FC, 홈서 아산 누르고 4강 진입 노린다

프리뷰 경남FC, 27일 아산과 격돌
박기동·백성동·황일수 활약 기대
패배하면 플레이오프 진출 어려워

  • 기사입력 : 2020-09-25 09: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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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FC가 창원 홈에서 4강 진입 여부를 가늠할 아산과의 일전을 벌인다.

    경남은 오는 27일 오후 4시 창원축구센터에서 아산과 ‘하나원큐 K리그2 2020’ 21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경남(승점 27)은 지난 19일 안산에 불의의 일격을 당하며 패해 6위로 떨어지며 전남(승점 29), 서울이랜드(승점 28)에 앞 순위를 내주고 플레이오프 진출 마지노선인 4위 자리에서 밀려났다.

    경남은 8월까지만 해도 상승세를 타며 무난히 4위권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됐지만 9월 들어 4경기 동안 2무 2패로 하락세다.

    경남의 승강운명을 가를 올 시즌 남은 경기는 단 7경기. 하지만 경남FC의 승강전쟁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경남의 이번 주 상대는 최하위 아산이다. 하지만 경남은 하위권 팀에 번번이 덜미를 잡히고 있다. 아산과도 올 시즌 1승1패로 우위를 점하지 못했다. 하위권이지만 외국인 듀오인 헬퀴스트와 무야키치, 김찬과 이재건 등 젊은 공격수들의 공격력이 한방이 있다.

    경남은 외국인 공격수 룩이 팀을 떠나면서 사실상 공격옵션이 줄었다. 제리치의 합류는 마지막 1~2경기 때나 가능할 수 있다. 이 때문에 현재 박기동이 유일한 스트라이커이고 백성동과 황일수, 네게바가 뒤를 받쳐줘야 한다. 오히려 선수단에 어울리지 못했던 룩 없는 조직력이 더 나은 결과를 내놓을 수 있다. 불안한 수비는 당장 해결 방안이 없다. 실점보다 더 많은 득점으로 버텨내는 수밖에 없다.

    경남은 아산을 잡지 못하면 4위권 진입은 사실상 어려워진다. 남은 7경기 가운데 경남보다 순위가 아래인 팀은 아산과 안양, 부천 3팀뿐이다. 남은 4경기는 서울이랜드, 제주, 수원FC, 대전 등 모두 상위권 팀이다. 남은 전 경기에 총력을 기울여야 하지만 하위 팀과의 경기를 잡지 못하면 4위 경쟁에서 탈락할 수밖에 없다. 경남선수단은 아산전을 앞두고 필승을 다지는 다양한 공격법과 수비에 대한 훈련을 반복하고 있다. 이현근 기자

    이현근 기자 san@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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