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0월 22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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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에 둥지 튼 LG, 첫 챔피언 도전

이천 농구 훈련장 창원으로 옮겨
장시간 이동 불편함·피로도 줄여
선수들 창원 이주 마케팅 효과 기대

  • 기사입력 : 2020-09-24 20:4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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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농구단 창원 LG 세이커스가 지난 15일부터 창원 전용훈련장서 훈련을 하며 본격적으로 2020~2021시즌 준비에 돌입했다.(사진)

    LG는 새 시즌부터 연고지인 창원서 호텔 생활을 하지 않고 선수들이 개별적으로 마련한 숙소에서 머물게 돼 경기를 치른 후 옛 훈련지인 경기도 이천 LG 챔피언스파크로 이동하는 불편이 줄어든다. 따라서 이동에 대한 피로감을 줄인 LG가 새 전용훈련장 효과를 바탕으로 창단 후 처음으로 챔피언에 오를 수 있을지 주목된다.


    LG는 지난 11일 경기도 이천 LG챔피언스파크에서 훈련을 마친 후 이천 훈련장 시설을 창원으로 옮겼다. 선수들은 14일 휴식 후 15일 첫 훈련을 했다. 이날 조성원 감독과 코칭스태프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웨이트 훈련과 슛 연습을 하던 선수들의 분위기는 밝아 보였다.

    LG 선수단은 창원시 성산구 중앙동과 상남동의 여러 식당에서 점심과 저녁을 먹고 있다. 이 과정에서 팬들과 자연스레 자주 만나다보면 농구장을 찾는 팬들이 증가하는 마케팅 효과도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창원시 의창구에 집을 마련한 김시래는 “엘리베이터에서 처음 만나는 분들이 먼저 인사해주시고, 친절하셔서 너무 좋다”면서 창원 적응기를 전했다.

    LG의 창원 정착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월간경남 10월호에 소개됐다.

    권태영 기자 media98@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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