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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코로나 비상대책 8330억원 투입

생산유발효과 등 1조1691억원 파급효과

  • 기사입력 : 2020-09-22 08: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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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시는 코로나 19 확산에 따른 비상경제대책에 8330여억원을 투입해 생산유발효과 8414억원, 부가가치 유발효과 3277억원 등 총 1조 1691억원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창원시가 지원한 내용을 보면 우선 소상공인 7만1671개소에 358억 3550만원의 경영안정비를 지급했다. 또 특수형태근로종사자와 프리랜서 1만 1587명에 57억 9350만원, 유흥주점 종사자 172명에 8600만원, 법인택시 운수종사자 2298명에 11억 4900만원을 지원했다.

    이와 함께 올 상반기 지역화폐인 누비전을 1000억원 확대 발행하고 착한소비 붐 이벤트인 블랙위크와 골든프라이데이 추진으로 148억원의 소비 촉진 도모 등 민간 소비자금 유통에 일조했다.

    특히 기초지자체 최초로 온라인 교역플랫폼인 큐피트센터를 개소해 비대면 통상 정책 패키지를 추진하는 등 급속한 통상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했다.

    창원시는 지난 18일 시정회의실에서 창원형 비상경제대책 효과 분석과 관련한 경제전략회의를 열고 전략별 추진사업을 점검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종훈 기자 leejh@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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