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0월 22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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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사천 ‘광역환승할인’ 시범운행한다

25일부터 11월 공식 시행 전까지
시스템 안정성·운영 문제점 보완

  • 기사입력 : 2020-09-21 20:5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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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주시와 사천시를 오가는 시민들에게 대중교통 환승할인 혜택이 주어지는 진주~사천 간 대중교통 광역환승할인제가 오는 25일부터 시범운행에 들어간다.

    이번 시범운행은 공식 시행일인 11월 이전에 시외-시내버스 간 환승할인제 시스템의 안정성과 운영상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한 것으로, 실질적으로 진주와 사천을 오가는 환승 이용자들은 1450원의 요금할인 혜택을 받는다.

    지난 5월 진주~사천 간 광역환승할인제 업무협약 모습./진주시/
    지난 5월 진주~사천 간 광역환승할인제 업무협약 모습./진주시/

    진주시는 경상남도·사천시와 함께 광역버스 기능을 하는 시외버스와 양 지역 시내버스간의 환승체계 구축을 위해 지난해 9월부터 7차례의 실무협의를 거쳐 환승규칙과 방법에 대한 합의를 도출했다. 지난 5월 26일 김경수 도지사, 조규일 진주시장, 송도근 사천시장이 ‘진주-사천 광역환승할인제 도입’에 대한 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6월부터 환승시스템 개발 사업비 6억원을 들여 시외버스와 시내버스 간 환승할인 시스템 개발을 모두 마쳤다.

    광역환승할인제는 진주시와 사천시 두 도시를 통행 할 때 시외버스와 시내버스 하차 후 30분 이내 다른 버스로 환승할 경우 환승하는 버스요금에서 1회에 한해 1450원을 할인해 준다.

    다만 반드시 교통카드를 사용해야만 환승할인 혜택을 볼 수가 있으며, 동일 노선에 대해서는 환승할인 혜택이 적용되지 않는다.

    환승 이용자에게 제공되는 요금 할인 혜택에 따른 손실금액은 경남도가 30%의 예산을 지원하고, 진주시와 사천시가 각각 35%를 부담하게 된다.

    조규일 시장은 “광역환승할인제 구축은 진주 시민과 사천 시민에게 체감할 수 있는 교통복지 정책”이라며 “앞으로 전국에서 모범적인 대중교통 복지도시가 될 수 있도록 추가적인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강진태 기자 kangjt@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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