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예총(회장 김대환)은 2020 기업사랑 시민축제 기념 ‘제17회 기업사랑 기업인·근로인 가족 미술공모전’ 출품작들에 대한 수상작을 발표했다.

기업인·근로인 가족 미술작품 공모전 일반부 대상에는 ‘귀와 귀사이’를 출품한 김하나씨가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고, 어린이부는 ‘행복한 정원’을 출품한 정유찬(창원 용남초3) 군이 대상을 차지했다.

대상작품 어린이부 정유찬(용남초 3) '행복한 정원'

대상작품 일반부 김하나 '귀와 귀사이'

일반부 심사위원회(임채섭 위원장)는 “뛰어난 작품들이 출품되어 기대이상의 성과를 거둔 것 같다”고 평했고, 어린이부 심사위원회(안령희 위원장)는 “기업에 대한 소중함과 자신의 생각을 대범하게 그려낸 아이들에게 많은 점수를 줬다”고 했다.

전체 미술작품 공모전 수상자 명단은 창원예총 홈페이지 (www. chwnart.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창원예총. 수상작 전시는 21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성산구청 내 성산시민갤러리와 창원문화원에서 열린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30일 오후 6시 창원문화원에서 개최한다.

조고운 기자 lucky@k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