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0월 22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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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코로나 신규 확진자 4명 추가… 7일 연속 발생

창녕 60·30대, 김해 40대, 거제 40대
확진자 가족·지인 연쇄 감염 지속

  • 기사입력 : 2020-09-18 08:0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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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의 가족·지인 등 가까운 사이에서 연쇄적으로 전파되는 소규모 지역사회 감염이 이어지고 있다. 확진자가 연속 발생한 것은 지난 11일 이후 7일째다.

    경남도는 17일 창녕 거주 60대 여성(경남 279번 환자)과 30대 여성(경남 282번 환자), 김해 거주 40대 여성(경남 280번 환자), 거제 거주 40대 남성(경남 281번 환자) 등 4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고 마산의료원에 입원했다고 밝혔다.

    경남 279번은 전날 확진된 경남 276번의 접촉자고, 경남 282번 환자는 279번의 접촉자다. 이들은 모두 가족이나 친지 관계다. 280번 환자는 전날 확진된 경남 277번의 접촉자이며, 경남 281번 환자는 해외입국자다.

    도에 따르면 279번 환자는 지난 9일 가족인 276번과 만났고 14일 증상이 나타났으며 16일 276번의 접촉자로 가족 1명과 함께 검사를 받은 후 양성 판정 받았다. 함께 검사 받은 가족 1명은 음성이다. 279번은 지난 12~15일 가족이 운영하는 공장을 방문했다. 공장에 다른 종사자는 없어 279번의 접촉자는 동거하지 않은 가족 2명과 지인 5명 등 7명이며 이들은 검사 대기 중이다.

    282번 환자는 279번의 가족이며 접촉자로 분류돼 수검, 확진됐다. 증상은 없는 상태로, 동선과 접촉자 파악을 위한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280번 환자는 277번의 지인이며 접촉자로 분류돼 16일 검사 후 양성 판정 받았다. 도는 280번의 동선과 접촉자 파악을 위한 조사 중이다.

    281번 환자는 지난 2일 해외에서 입국했던 당시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고 서울지역에서 2주간 격리생활했다. 16일 격리해제 후 택시로 거제와 왔고 취업차 받은 코로나19 검사 후 확진됐다. 접촉자 4명과 동선노출자 1명의 검사가 진행되고 있다.

    17일 오후 5시 현재 경남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총279명이고 이 중 34명이 입원 중, 245명은 퇴원했다.

    한편 김해 공인중개사인 경남 273번(15일 확진) 환자 관련 검사자는 총 28명으로 확진된 275번, 277번 외 26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273번의 자녀이자 초등학생인 275번 환자(15일 확진) 관련 검사자 44명도 모두 음성이다.

    경남 276번이 일했던 창녕 한 초등학교 학생 20명, 유치원생 11명, 교직원 30명 등 61명은 음성이다. 나머지 276번의 접촉자·동선 노출자 91명 중 1명은 양성(279번), 84명은 음성, 6명은 검사 진행 중이다.

    김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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