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0월 21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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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청정에너지도시 구축 속도 낸다

신재생에너지 공모 4년 연속 선정
원도심에 태양광·태양열 131곳 설치

  • 기사입력 : 2020-09-18 08: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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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해시가 정부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공모사업에 4년 연속 선정돼 청정에너지도시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17일 김해시에 따르면 시는 올해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의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공모사업 선정으로 원도심(동상·부원·회현동) 일원 131가구에 9억7000만원(국비 4억8000만원, 시비 3억1000만원, 자부담 1억8000만원)을 투입해 태양광 128곳, 태양열 3곳을 설치해 연간 667㎿h의 에너지를 생산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지난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424가구에 신재생에너지 생산시설을 설치했으며 올해 131가구를 합치면 이 공모사업으로 인한 신재생에너지 생산시설 설치 가구 수는 총 555가구로 늘어난다.

    이런 가운데 시는 올해 현재 5% 수준인 신재생에너지 자립률을 10년 뒤인 2030년까지 20% 이상 끌어올리기 위한 신재생에너지 종합계획을 수립해 시행하고 있다.

    또 삼계정수장 등 3곳의 공공 유휴부지에 1.8㎿급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해 지난해 5월부터 가동 중이다.

    태양광 발전은 연간 4억5000만원의 발전수익을 얻어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재원으로 활용하고 에너지이용 소외계층에 대한 에너지 복지사업에도 투자하고 있다.

    이 외에도 김해중소기업비지니스센터, 김해여성센터, 동부스포츠센터, 경로당 35곳과 개인주택 150가구에 태양광과 태양열 설치를 완료했거나 진행 중에 있는 등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해 다양한 시책을 펴고 있다.

    이종구 기자 jglee@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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