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0월 27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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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NC, SK 연승 저지하며 3-0 승리

루친스키 무실점 호투
박민우 결승타, 김성욱·알테어 쐐기 홈런

  • 기사입력 : 2020-09-17 21:4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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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운드의 승부, 루친스키의 호투속에 선두 NC 다이노스가 SK 와이번스의 연승을 저지했다. 최근 상승세를 타며 6연승까지 달렸던 SK의 질주는 NC앞에서 멈춰섰고 NC는 2연승을 달렸다.

    NC는 17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SK와의 경기에서 3-0으로 승리를 거뒀다. 이날 NC 선발투수는 루친스키, SK는 문승원이 나섰다.

    양팀은 우완 에이스의 맞대결로 투수전을 펼쳤다. 특히 루친스키는 7이닝을 소화하며 SK의 타선을 틀어막았다. 양팀의 마운드 승부가 이어졌지만 NC는 후반 박민우의 적시타로 균형을 깨고 김성욱과 알테어의 쐐기를 박는 백투백 홈런이 터지며 승리를 굳혔다.

    16일 오후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0 KBO리그 NC 대 두산 경기. 5 대 3으로 승리한 NC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 연합뉴스
    16일 오후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0 KBO리그 NC 대 두산 경기. 5 대 3으로 승리한 NC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 연합뉴스

    NC 루친스키는 4회까지 삼자범퇴로 SK 타선을 꽁꽁 묶었고 이후에도 무실점으로 호투를 펼쳤다.

    루친스키는 5회말 1사에서 SK 화이트에 몸에맞는볼로 첫 출루를 허용한 뒤, 오준혁에게 안타를 허용했지만 최준우와 이재원을 연속 삼진으로 잡으면서 위기를 넘겼다.

    양 팀의 마운드 승부 속에 NC는 득점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8회초 이명기가 SK 김택형을 상대로 몸에맞는볼로 출루한 후, 대타로 나선 이원재도 바뀐 투수 SK 정영일을 상대로 볼넷을 얻어 주자는 1,2루인 상황. 이어 박민우가 1타점 2루타를 쳐내며 균형을 깼다.

    8회말 임창민이 마운드에 올라 무실점으로 이닝을 넘겼고 NC는 9회초 김성욱과 알테어가 SK 서진용을 상대로 쐐기를 박는 백투백 홈런을 터뜨리며 3-0으로 달아났다. 9회말 마무리 원종현이 실점없이 끝내며 세이브를 챙겼다.

    루친스키는 7이닝동안 101개의 공을 던지며 3피안타 1볼넷 9탈삼진으로 시즌 15승을 달성했다.

    NC는 18일 인천에서 SK와 2연전을 이어간다.

    16일 오후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0 KBO리그 NC 대 두산 경기. 7회 초 2사 2루 때 NC 박민우가 1타점 1루타를 치고 있다. 연합뉴스
    16일 오후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0 KBO리그 NC 대 두산 경기. 7회 초 2사 2루 때 NC 박민우가 1타점 1루타를 치고 있다. 연합뉴스

    김용훈 기자 yhkim@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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