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0월 25일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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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두산에 3-7 역전패

초반 앞섰으나 라이트 제구 흔들리며 역전 허용

  • 기사입력 : 2020-09-15 21:4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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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C 다이노스가 두산 베어스에 역전패를 당했다. NC는 1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과의 경기에서 3-7로 패했다. 이날 NC 선발투수는 라이트, 두산은 알칸타라가 나섰다. NC는 초반 공격의 포문을 열며 앞섰지만 선발 라이트의 제구 불안이 노출되며 두산에 역전을 허용했다. 불펜은 무실점으로 위기를 막았으나 NC는 후반까지 경기의 리드를 가져오지 못했다.

    NC는 2회초 강진성의 땅볼 출루때 박석민이 홈을 밟은데 이어 2사 1,3루 노진혁의 타석때 3루 주자 권희동이 홈으로 이중 도루를 성공, 2-0으로 앞섰다.

    3회말 라이트는 두산 박건우에게 2타점 적시타를 맞아 승부는 2-2 원점으로 돌아갔다. 이후 두산 페르난데스에 땅볼을 유도했으나 포구 실책으로 상대 3루 주자가 홈인, 한 점을 내줬고 김재환에게 1타점 적시타를 허용해 2-4로 두산이 역전했다.

    라이트는 또 4회말 두산 박세혁에게 2타점 적시타를 맞아 2-6으로 두산이 달아났다. 6회말에는 두산 박건우에 1타점 2루타를 허용, 점수는 2-7로 벌어졌다.

    라이트는 6이닝까지 103개의 공을 던지며 8피안타, 2볼넷, 1탈삼진, 7실점을 기록했다. 7회말에는 김진성이 마운드에 올라 삼자범퇴로 실점없이 이닝을 넘겼다.

    NC는 8회초 박민우가 두산 이현승을 상대로 3루타를 쳐내며 득점 기회를 잡았다. 양의지가 바뀐 투수 두산 박치국을 상대로 땅볼 아웃될때 박민우가 홈을 밟으며 1점을 추가했다. NC는 3-7로 점수를 좁혔지만 추격은 거기까지였다. 8회말 소이현이 등판해 삼자범퇴로 이닝을 처리했으나 9회초 추가 득점을 뽑지 못했다.

    NC는 16일 서울 잠실에서 두산과 2연전을 이어간다.

    15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NC다이노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에서 2회초 1사 주자 만루 상황 NC 강진성의 2루수 앞 땅볼때 홈을 밟은 박석민이 팀 동료들과 환호하고 있다. 연합뉴스
    15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NC다이노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에서 2회초 1사 주자 만루 상황 NC 강진성의 2루수 앞 땅볼때 홈을 밟은 박석민이 팀 동료들과 환호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용훈 기자 yhkim@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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