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09월 21일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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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남·여 역도선수권 고성서 내일 개막

코로나로 연기 후 3개월 만에 개최
학생·일반부 300여명 8일간 열전

  • 기사입력 : 2020-09-15 08: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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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 19사태로 연기됐던 제92회 전국남자역도선수권대회와 제34회 전국여자역도선수권대회가 16일부터 고성에서 개막한다.

    대한역도연맹이 주최하고 경남역도연맹과 고성군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고성군역도전용경기장에서 16일부터 23일까지 8일간 경기를 연다.

    이번 대회는 전국 중·고·대학·일반부 68개팀에서 남·여 선수 300여명이 출전하며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하고, 중·고등학교 3학년은 성적을 입시에 반영하게 된다.

    경남에서는 중등부에 고성여중, 김해영운중, 고성중, 마산삼진중, 진주중, 칠원중 등 6개팀, 고등부에 김해영운고와 마산삼진고 2개팀, 대학부에 경남대, 일반부에 경남도청과 김해시청 2개팀이 참가한다.

    대회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전 경기를 무관중으로 진행하는 대신 전 경기를 유튜브로 생중계한다. 참가 선수단은 대회 시작 14일 전부터 자가진단표를 대회운영본부에 제출하고 일일 이동 동선표를 작성한다. 또 대회장 출입 때 살균소독 부스, 열화상카메라, 체온체크, QR코드를 설치해 참가자의 출입을 통제하고, 생활 속 거리두기와 실내체육시설 50명 미만 지침을 지키기 위해 시간대별 경기 선수만 입장을 허용한다. 이번 대회는 당초 지난 6월 고성에서 개최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사태로 연기됐다가 3개월 만에 다시 열리게 됐다.

    한편 고성군과 대한역도연맹은 협약을 통해 지난 2018년부터 3년간 고성에서 전국남녀역도선수권대회를 개최하기로 했고, 오는 21일 재협약을 통해 2023년까지 3년 더 개최키로 협약을 할 예정이다.

    이현근 기자 san@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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