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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승률만 앞선 1위

안방서 KIA에 3-4 역전패

  • 기사입력 : 2020-09-13 21: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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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일 창원NC파크 마산구장에서 NC와 KIA 경기 1회말 1사후 볼넷으로 진루한 이명기가 나성범의 중전안타 때 3루까지 뛰다 태그아웃되고 있다./연합뉴스/
    12일 창원NC파크 마산구장에서 NC와 KIA 경기 1회말 1사후 볼넷으로 진루한 이명기가 나성범의 중전안타 때 3루까지 뛰다 태그아웃되고 있다./연합뉴스/

    NC 다이노스가 KIA 타이거즈에 한점 차로 아쉽게 역전패했다. 이날 경기 결과로 NC는 2위 키움과 0게임차를 기록했지만 승률이 앞서 위태로운 1위를 유지했다.

    NC는 13일 창원NC파크 마산구장에서 열린 KIA와의 경기에서 3-4로 패했다. 이날 NC 선발투수는 송명기, KIA는 브룩스가 나섰다. NC는 초반 선취점을 먼저 뽑으며 경기를 리드했지만 KIA의 반격으로 역전당했다. 추격에 나섰지만 승부를 뒤집지는 못했다.

    1회말 박민우가 KIA 브룩스를 상대로 1루타를 때린 뒤 도루에 성공했다. 이명기가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나성범의 1루타로 박민우를 홈으로 불러들이며 NC가 선취점을 뽑았다. 3회초 송명기가 KIA 터커에게 1타점 적시타를 맞아 승부는 1-1 원점으로 돌아갔다. NC의 공격은 멈추지 않았다. 3회말 박민우의 안타와 이명기의 몸에맞는볼, 김성욱의 희생번트까지 주자는 2,3루인 상황, 양의지의 땅볼때 박민우가 홈을 밟으면서 다시 2-1로 NC가 앞섰다. 하지만 NC는 4회초 송명기가 KIA 홍종표에게 1타점 희생플라이, 최원준에 1타점 적시타를 허용하며 2-3으로 역전됐다.

    NC는 4회말 2사 만루로 득점 기회를 잡았지만 점수를 뽑지는 못했다.

    송명기는 5회초 무실점으로 이닝을 처리했으며 6회초에는 김진성, 7회초에는 임창민이 마운드를 이어받아 삼자범퇴로 KIA의 타선을 틀어막았다. 8회초에는 문경찬이 KIA 유민상에게 1타점 적시타를 허용, 2-4로 KIA가 달아났다. NC는 막판까지 타선 집중력을 모았지만 승부를 뒤집지는 못했다. 8회말 주자 만루 상황에서 권희동의 희생플라이로 1점을 추가하는데 그쳤다.

    한편 이날 키움과 두산이 연장접전 끝에 6-6 무승부로 경기를 끝내면서 NC(승률 0.600)는 2위 키움 (승률 0.591)과 0게임차를 기록했다. 0게임차지만 승률이 앞서 NC는 위태로운 1위를 유지하고 있다. NC는 1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두산과 2연전을 시작한다.

    김용훈 기자 yhkim@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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