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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3월 29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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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 공중보건위가 군직원 성형수술 경찰조사 나서

  • 기사입력 : 2020-09-12 02: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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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합천군과 합천경찰서는 지난 8월 초 보건소 소속 공무원 2명이 보건소 내 간이 수술실에서 성형수술을 받았다는 제보를 접수해 조사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들은 해당 보건소에 근무하는 공중보건의로부터 지난 3월 말 각각 눈 밑 지방 재배치와 쌍꺼풀 수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합천경찰서 역시 관련 내용으로 고발장을 접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당시 수술을 진행한 공중보건의는 지난 4월 제대한 것으로 알려졌다

    합천군 관계자는 “내부 조사는 마무리 단계에 있다”며 “추후 징계위원회를 열어 이들 직원에 대한 징계를 논의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기사와 무관한 자료 사진입니다.
    기사와 무관한 자료 사진입니다.

    서희원 기자 sehw@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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