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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5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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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개막 ‘카운트다운’

도·함양군, 1년 앞두고 홍보 돌입
언택트 시대 온라인 적극 활용
농특산물 판매행사 통해 붐 조성

  • 기사입력 : 2020-09-11 08: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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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양산양삼의 가치를 세계에 알리고 산삼과 항노화 산업의 새로운 융복합 모델을 제시하기 위한 ‘2021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이하‘엑스포’)가 1년 앞으로 다가왔다.

    당초 이달 10일부터 개최될 예정이었던 엑스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1년 연기돼 내년 9월10일부터 10월10일까지 개최된다.

    함양군과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는 1년 앞으로 다가온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차별화된 프로그램 개발과 로드맵 준비 등 방문객들에게 산삼 항노화의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

    우선 군과 엑스포조직위는 새로운 엑스포 디자인을 적용해 각종 오프라인 홍보수단을 단장하고, 언택트 시대에 걸맞은 유튜브, SNS, 이모티콘 등 온라인 홍보매체를 적극 활용해 엑스포 분위기를 쇄신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집합행사가 어려워짐에 따라 온라인 문화공연과 산삼 등 농특산물 판매행사를 기획하는 등 색다른 방식으로 엑스포 붐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엑스포 관련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어린이, 청소년 등 모든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킬러 콘텐츠와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머리를 맞대고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엑스포 관계자는 “코로나19에 완벽 대응하면서 위기를 기회로 삼는 사고의 전환으로 전 세계인의 이목이 집중될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남은 1년 동안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한편2021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의 입장권 예매는 티켓링크, NH농협, 엑스포조직위에서 가능하며, 1차 예매 기간인 2021년 4월 30일까지는 최대 6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예매권 및 입장권 소지자는 엑스포 기간 중 경남도 내 16개 시군 숙박 및 유료관광지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으며, 할인대상 시설과 할인율은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서희원 기자 sehw@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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