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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6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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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안락공원 참배, 예약하고 가세요

코로나 확산 방지 위한 사전예약제
21일~10월 4일 1기당 5명 이내

  • 기사입력 : 2020-09-11 08: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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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주시는 추석을 맞아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실내 봉안시설인 안락공원 추모당 참배 사전예약제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사전예약 접수는 오는 14일부터 20일까지 진주시 홈페이지(www.jinju.go.kr)를 통해 실시할 예정이며, 봉안당 참배객은 방문일자와 시간을 미리 예약한 후 참배당일에 마스크 착용, 방명자 등록, 체온체크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 봉안당을 이용할 수 있다.

    사전예약을 통한 봉안당 참배기간은 21일부터 10월 4일까지 2주간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최대 방문인원은 1기당 5명 이내, 이용시간은 20분 이내로 제한된다. 시설 이용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1일 총 방문인원은 1500명 이내로 한정한다.

    이 기간을 제외한 참배는 개인별 방역수칙을 준수해 자율적으로 이용하면 된다. 또한 오는 21일부터는 e하늘 장사정보시스템에서 제공하는 온라인 성묘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또 시설이용 전후 매일 방역을 하고, 제례실 및 휴게실은 폐쇄되며 실내 음식물 섭취는 금지된다. 시는 추석연휴 참배를 피해 줄 것을 요청하고, 부득이한 경우 미리 참배하기, 최소인원 방문하기, 머무는 시간 줄이기 등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강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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