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0월 22일 (목)
전체메뉴

NC, 연장 접전 끝 롯데에 5-7로 패해

1회 선발 난조로 4실점
9회말 동점 이뤘으나 승부 뒤집지 못해

  • 기사입력 : 2020-09-09 22:50:53
  •   
  • NC 다이노스가 롯데 자이언츠와 연장 접전 끝에 패했다.

    NC는 9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롯데와의 경기에서 5-7로 졌다. 이날 NC 선발투수는 라이트, 롯데는 노경은이 나섰다. NC는 1회초 선발 라이트의 난조로 4실점했지만 이후 추가실점을 허용하지 않으며 9회말 동점을 이뤘다. 끝까지 타선의 집중력을 잃지 않으며 연장 접전에 들어갔지만 승부를 뒤집지는 못했다.

    9일 경남 창원NC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NC 다이노스 경기. 9회말 1사 1,2루에서 NC 양의지의 동점 우전안타때 1루주자 나성범이 3루에서 세이프되고 있다. 연합뉴스
    9일 경남 창원NC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NC 다이노스 경기. 9회말 1사 1,2루에서 NC 양의지의 동점 우전안타때 1루주자 나성범이 3루에서 세이프되고 있다. 연합뉴스

    NC는 1회초 라이트가 롯데 타자에게 3연속 볼넷을 주면서 만루 위기를 맞았다. 라이트는 롯데 이대호에게 2타점 적시타를 허용한 뒤, 이어진 무사 2, 3루에서 이병규를 3루수 뜬공 처리했으나 마차도의 유격수 땅볼 때 전준우가 홈을 밟았다. 이어 2사 3루에서 안치홍에게 우중간 적시타를 내주면서 0-4로 롯데가 앞섰다.

    NC는 4회말까지 매회 출루에는 성공했지만 득점으로 이어지지는 못했다. 하지만 5회말 나성범이 롯데 노경은을 상대로 솔로포(시즌 28호)를 터뜨리며 추격에 나섰다.

    첫회 난조가 아쉬웠던 라이트는 이후 6회까지 마운드를 지키며 추가 실점없이 위기를 넘겼다.

    NC는 6회말과 7회말에도 출루가 있었지만 좀처럼 득점으로 연결하지 못했다. 하지만 집중력을 잃지 않았다. 8회말 2사후 노진혁이 롯데 구승민을 상대로 1타점 2루타를 날리며 2-4로 쫓았다. 9회말에는 권희동이 롯데 김원중을 상대로 2루타를 날린 뒤 박민우의 1타점 적시 2루타가 터지며 한점차까지 따라붙었다. 이어 이명기가 땅볼 아웃됐지만 양의지의 1타점 적시타가 터지며 NC는 승부를 4-4 원점으로 돌렸다. 양팀은 연장전에 돌입, NC는 10회초 원종현이 1사 주자 만루상황에서 롯데 김준태에게 좌중간으로 빠지는 2루타를 맞아 3점을 내주며 다시 4-7로 롯데가 앞섰다.

    NC는 10회말 알테어의 3루타와 권희동의 땅볼로 1점을 추가한 뒤, 박민우의 2루타가 터졌으나 추가 득점으로 이어지지는 못했다.

    NC는 10일 창원NC파크에서 KT와 2연전을 시작한다.

    김용훈 기자 yhkim@knnews.co.kr

  •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김용훈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