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NH농협은행 경남본부 김한술 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은행권 최초 모바일전용 ‘NH운전자상해보험’ 출시를 기념해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NH농협은행 경남본부/

NH농협은행이 7일 은행권 최초로 모바일 전용 ‘NH운전자상해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은행 창구를 방문하지 않고 가입하는 비대면 상품으로, 가입 설계부터 계약 체결까지 모바일을 통해 진행된다.

가입자의 교통상해 사고 보장은 물론 교통사고 발생 시 사고 처리에 필요한 △벌금비용 3000만원 △교통사고처리지원금 3000만원 △변호사선임비용 500만원을 연 2만원 수준의 저렴한 보험료로 1년간 보장받을 수 있다.

이날 NH농협은행 경남본부는 ‘NH운전자상해보험’ 출시를 기념, 김한술 NH농협은행 경남본부장이 모바일로 직접 보험에 가입해 경남 1호 가입자가 됐다고 밝혔다.

김한술 본부장은 “포스트 코로나19시대에 맞추어 디지털 플랫폼 상품 및 금융서비스 제공을 강화하기 위해 총력을 다 할 것이며, 고객 중심의 언택트 상품 제공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유경 기자 bora@k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