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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6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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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행, ‘추석맞이 사회공헌사업’ 펼친다

3억 규모 전통시장상품권·성금 기탁

  • 기사입력 : 2020-09-07 08:0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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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NK경남은행 본점 전경.
    BNK경남은행 본점 전경.

    BNK경남은행은 추석을 앞두고 한 달간 사회공헌사업을 펼친다.

    ‘2020년 추석맞이 사회공헌사업’은 전통시장상품권과 성금 기탁 형태로 진행되며, 총 3억원 규모로 조성돼 지역 소외계층을 지원할 예정이다.

    2억7800만원 상당의 전통시장상품권은 도내 각 시·군과 울산시가 추천한 소외계층 5500가구에 전달된다. 전 임직원의 기부금과 은행 기부금을 더해 마련한 성금 1500만원은 경남과 울산지역 복지기관 30개소 운영비로 쓰일 예정이다.

    경남은행은 전통시장상품권 이용을 통해 소외계층 추석 차례상 부담을 덜어주는 동시에 전통시장 상인의 매출 증대로 이어지도록 안배했다.

    김형수 경남은행 사회공헌팀 팀장은 “올 추석은 코로나19 여파로 소외계층의 명절 나기가 더 혹독할 것 같다”며 “힘든 시기인 만큼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한 번 더 둘러보는 관심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재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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