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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08월 10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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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9회 경남도민체전 내년으로 순연 확정

2021년 창원시·2022년 양산시서 개최

  • 기사입력 : 2020-09-03 12: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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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 열릴 예정이던 제59회 경남도민체전이 결국 내년으로 순연됐다.

    경남도체육회는 “도민안전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제59회 경남도민체육대회와 제31회 경남생활체육대축전을 1년씩 순연 개최하기로 관계기관과 협의를 거쳐 이사회 의결로 3일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경남체육회는 지난 7월부터 경남도청, 경남교육청, 창원시, 거제시, 양산시 등 관계기관과 여러 차례 협의를 거쳐 올해 대회를 1년씩 순연 개최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앞서 자문기구인 도민체전위원회도 경남도체육회에 순연을 요청했다.

    김오영 경남도체육회 회장이 3일 오전 집무실에서 올해 열릴 예정이던 제59회 경남도민체전을 내년으로 순연하기로 발표하고 있다./성승건 기자/
    김오영 경남도체육회 회장이 3일 오전 집무실에서 올해 열릴 예정이던 제59회 경남도민체전을 내년으로 순연하기로 발표하고 있다./성승건 기자/

    이에 따라 경남도민체육대회는 2021년 창원시·2022년 양산시에서 개최된다.

    당초 제59회 도민체육대회는 5월 1~4일 열릴 예정이었다가 코로나19 사태로 한 차례 연기됐고, 이후 5월 29~6월 1일 개최키로 했던 대회도 연기하면서 모두 두 차례 연기가 됐다. 경남도민체육대회는 지난 2014년 세월호 사건 당시 사회적 분위기를 감안해 4월에 실시할 예정이던 대회를 6월로 연기했었고, 순연은 지난 1972년 태풍 테스로 인한 수해로 순연 개최 이후 이번이 두 번째다.

    한편 경남도체육회는 경남도민체전과 함께 오는 10월23일부터 3일간 거제시에서 개최 예정이던 경남도생활체육대축전도 내년으로 순연하기로 결정, 2021년 거제시·2022년 창원시·2023년 양산시에서 개최하게 된다. 도생활체육대축전은 2003년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개최와 2009년 신종플루로 인하여 열리지 못했었다.

    또 경남장애인체육회도 지난 5월 창원에서 열릴 예정이던 경남장애인생활체육대회를 내년으로 순연하기로 결정했다.

    김오영 경남도체육회 회장은 “경남체육의 출발점인 도민체육대회와 도민화합과 도민건강을 위한 도생활체육대축전이 순연하게 되어 회장으로서 많은 아쉬움을 가진다”면서 “18개 시·군 참가 예정인 임원·선수들은 더더욱 아쉬움을 가지게 됐다. 특히 대학진학을 위해 대회를 준비해온 고등부 선수들은 아쉬움이 클 것이므로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경남체육회는 내년에는 더 큰 도민 화합의 대회가 될 수 있도록 꼼꼼히 잘 준비하겠다”면서 “도민 모두가 아쉽지만 내년을 기약하며 협조와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현근 기자 san@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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