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0월 23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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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1위팀 저력 상기시켰다…KIA에 14-2로 압승

NC 라이트 호투 빛나, KIA 타선 침묵
타선 고른 활약에 화력쇼 이어져

  • 기사입력 : 2020-08-20 22: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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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위팀의 저력을 상기시켰다. 라이트의 호투가 빛났고 타선은 폭발했다.

    NC는 20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와의 경기에서 14-2로 압승을 거뒀다. 이날 NC 선발 투수는 라이트, KIA는 가뇽이 나섰다.

    NC 선발 라이트는 호투를 펼치며 KIA의 타선을 침묵시켰으며 반면 NC의 타선은 화력쇼를 펼치며 압승을 이끌었다.

    20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0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 NC 6회 초 무사 1, 2루에서 1루 주자 김태군이 9번 지석훈의 2루타로 득점을 올린 뒤 더그아웃에서 동료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연합뉴스
    20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0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 NC 6회 초 무사 1, 2루에서 1루 주자 김태군이 9번 지석훈의 2루타로 득점을 올린 뒤 더그아웃에서 동료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연합뉴스

    NC는 1회초 나성범이 KIA 가뇽을 상대로 중전 적시타를 친데 이어 상대 송구실책으로 한 점을 추가했고 강진성이 희생플라이를 날려 3-0으로 앞섰다.

    NC는 4회초 지석훈이 2루타를 때린 뒤 이명기의 기습번트에 이어 최정원의 1타점 적시타가 터지며 4-0으로 점수를 벌렸다.

    4회말 NC 라이트가 2사 주자 만루상황에서 보크를 범해 KIA에 1점을 내줬으나 추가 실점은 막았다.

    20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0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에서 NC 선발투수 라이트가 3회 말에 투구하고 있다. 연합뉴스
    20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0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에서 NC 선발투수 라이트가 3회 말에 투구하고 있다. 연합뉴스

    NC는 5회초 노진혁, 알테어, 김태군의 연속 안타로 1점을 보탠데 이어 이명기의 1타점 적시타까지 더해 6-1로 달아났다.

    NC는 6회에만 7점 대량득점으로 KIA의 추격의지를 꺾었다. 타선이 고르게 폭발했다.

    6회초 6안타 1볼넷으로 노진혁의 2타점, 알테어 1타점, 김태군 1타점, 지석훈 2타점, 이명기 1타점 적시타까지 이어지며 NC는 13-1로 멀찌감치 달아났다. NC는 9회초 모창민의 솔로홈런(시즌 2호)으로 1점을 더했고 9회말 KIA에 1점을 내줘 14-2로 압승의 마침표를 찍었다.

    라이트는 6이닝 동안 98개의 공을 던지며 2피안타 5볼넷 5탈삼진 1실점을 기록하며 시즌 7승째를 챙겼다. 1실점은 보크판정이다. 라이트는 KIA의 타선을 틀어막으며 최근의 부진을 말끔히 씼었다.

    경기후 이동욱 감독은 “라이트가 선발다운 본인 공을 보여주며 승리할 수 있는 상황을 만들어줬다”고 평했다.

    NC는 21일 KIA와 2연전을 이어나간다.

    김용훈 기자 yhkim@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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