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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3월 29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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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청 공무원노조, 수해지역에 성금 2000만원

  • 기사입력 : 2020-08-13 08: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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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도청공무원노동조합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하동, 합천지역 이재민 지원에 써달라며 성금 2000만원을 하동군, 합천군에 기탁했다고 12일 밝혔다.

    도청 공무원노조는 지난 3월부터 진행해온 코로나19 소상공인돕기 1004운동 모금액 중 일부를 이번 수해지역 주민을 위한 성금으로 내놨다.

    신동근 노조위원장은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으신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리고자 성금을 기탁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김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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