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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혁신도시 활성화 방안’ 전국 우수사례 선정

지역산업육성·지역인재양성 분야 등 3건

  • 기사입력 : 2020-08-04 07:5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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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주시는 최근 제12차 비상경제 중앙대책 본부 회의에서 발표된 ‘공공기관 선도 혁신도시 활성화 방안’에 경남진주혁신도시가 지역산업육성분야와 지역인재양성분야에서 3건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이전 공공기관이 수행하는 지역연계 프로그램 중 성과 있는 프로그램을 발굴해 전 기관에 확산시키고자 지역산업, 지역인재, 지역상생 등 3개 분야에서 16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지역산업육성 분야에서는 한국세라믹기술원이 주관하고 11개 기관(진주시 등 지자체 3, 이전공공기관 4, 대학 2, 중소기업 2)이 참여해 진주 혁신클러스터 내 공동 R&D 연구실을 조성해 공동 활용한 사례가 선정됐다.

    이 사업은 2018년부터 2022년까지 5년간 국비와 지방비, 시비 등 총 171억원을 지원하며, 지난해 약 40억원을 투자해 항공기용 하이브리드 소재 및 공정개발 등 8개의 사업을 추진했다. 올해는 약 52억원의 예산으로 항공기용 기능성 코팅소재 및 공정기술 개발 등 6건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역인재양성 분야에서는 이전공공기관-경상대학교-진주시 등이 지방대학에 주택도시개발학, 전력에너지공학, 산업경영지원학, 시험분석학 등 4개의 특화학과를 개설한 사례가 선정됐다. 이는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이전공공기관과 경상대가 선도하고 경남대, 경남과학기술대, 창원대, 영산대, 인제대학교가 협력해 지역인재를 공동으로 양성하고 취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또 다른 지역인재양성 분야는 남동발전의 일·학습 병행 지원 학사과정이 포함됐다. 이는 지역 고등학생과 대학생을 ‘학습근로자’로 채용해 일과 공부를 함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한편 진주시는 이전공공기관과 협력해 혁신도시 정주여건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 국토교통부의 혁신도시 성과평가에서 경남진주혁신도시의 만족도는 71.1%로 전국혁신도시 평균 68.2% 보다 높게 나타났다.

    시 관계자는 “이전공공기관과 대학, 지역기업, 경상남도 등과 협력해 경남진주혁신도시가 지역 성장을 견인할 수 있는 주축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진주혁신도시 전경./진주시/
    진주혁신도시 전경./진주시/

    강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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