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옥야고 학생들, 취약계층에 6년간 1300만원 기탁
- 기사입력 : 2020-08-04 07:5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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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옥야고등학교(교장 안병욱) 학생들이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회장 김종길)의 청소년 나눔 실천프로그램인 ‘희망천사학교’에 참여해 6년간 도내 취약계층 및 긴급위기가정을 돕기 위해 약 1300여만원을 후원한 것으로 알려져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관계자에 따르면 창녕옥야고는 지난 2014년부터 59명의 학생들이 대한적십자사의 희망나눔천사가 돼 매월 용돈을 아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를 실천해왔으며,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자가격리자들과 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에게 재난구호키트를 지원하는 것에 큰 도움이 됐다.
이한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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