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08월 14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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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기업회생 컨설팅’ 문턱 낮춘다

업종 등 지원범위 확대해 재기 도와

  • 기사입력 : 2020-07-31 08: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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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김학도)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경영애로 기업 및 회생신청 기업의 재기를 돕고자 재기지원 사업의 신청요건을 개선하고 지원범위를 확대하는 등 제도를 개선했다고 29일 밝혔다.

    중진공은 기존에는 간이회생을 진행하는 기업은 회생신청 전에만 컨설팅을 신청할 수 있었던 것을 회생신청 후에도 사업 신청 및 참여가 가능하도록 신청요건을 개선했다. 기업회생컨설팅은 경영위기 기업의 신속한 경영 정상화와 효율적인 회생을 돕는 사업으로 회생에 소요되는 비용을 3000만원까지 지원한다.

    또 제조, 서비스, 정보통신 등 일부 업종 소기업에 한정돼 있던 지원 대상을 대부분 업종으로 확대하고, 소기업·중기업 상관없이 중소기업이면 지원이 가능도록 개선했다. 이를 통해 회생기업 지원을 확대해나간다는 계획이다.

    중진공은 진로제시 컨설팅 참여기업에 대한 정책자금 연계 지원을 확대해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유도할 예정이다. 또한 제도개편을 통해 지원대상 업종을 확대하고 기업규모에 상관없이 중소기업이면 신청 가능하도록 개선했다.

    위기 기업에 대한 재기 활성화에 앞장서 오고 있는 중진공은 지난해 95개의 회생기업 및 281개 경영애로기업을 지원했으며, 최근 회생지원 기업의 회생인가율은 82.6%에 달한다.

    김학도 이사장은 “향후에도 중진공의 다양한 사업들을 연계하고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중소기업의 성공적인 재기를 돕겠다”고 말했다.

    강진태 기자 kangjt@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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