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노사민정협의회 노동환경개선분과위원회는 지난 20일 호텔인터내셔널 회의실에서 제1차 노동환경개선분과위원회를 개최했다./경남 노사민정협의회/

경상남도 노사민정협의회 노동환경개선분과위원회(위원장 박용수)는 20일 호텔인터내셔널 1층 회의실에서 지역·산업별 노동현안 해결과제 논의와 정책 모색을 위해 2020년 제1차 노동환경개선분과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0년 6월 경남 고용동향’, ‘2020년 2/4분기 경남고용동향’, ‘노동시간 단축 현황’, ‘노동시간 단축 지원제도’ 등 코로나19로 인한 고용동향과 노동시간 단축에 대한 보고가 있었으며 ‘노동환경 개선 지원사업 운영’을 통한 근로환경 개선 지원 방안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노동환경 개선 지원사업’은 산재예방 및 근로자 건강증진을 위한 공동시설 설치 및 작업환경 시설, 복지시설 등 기업 환경 개선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는 중소기업의 열악한 근로·작업환경 개선을 통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사업 운영의 검토가 필요한 부분이다.

한편, 경상남도 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경상남도지사)는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 지역 노사민정협력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노사민정간 사회적 대화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김유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