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0월 25일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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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연장 접전끝 삼성에 6-5로 승리

불펜 대거 투입, 위기 막아내
박석민 ‘쾅’, 나성범 ‘쾅, 알테어 ‘쾅’, 강진성 끝내기 안타

  • 기사입력 : 2020-07-21 22:2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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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C 다이노스가 연장 접전끝에 삼성 라이온즈에 승리를 거두며 4연승을 달렸다.

    NC는 21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삼성과의 7차전 경기에서 6-5로 이겼다. 이날 NC 선발 투수는 최성영, 삼성은 백정현이 나섰다. NC는 불펜진을 대거 투입하며 박석민, 나성범, 알테어, 강진성 등의 활약에 힘입어 승리를 챙겼다.

    NC는 1회말 2사 주자1,2루 상황에서 박석민과 강진성의 연속안타로 주자를 홈으로 불러들이면서 2-0으로 앞섰다.

    하지만 3회초 NC 최성영이 삼성 김상수에게 스리런 홈런을 맞아 2-3으로 역전됐다. 다시 NC는 3회말 박석민의 비거리 110m 솔로 홈런(시즌 9호)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최성영은 4회초 1사까지만 소화하고 NC는 불펜진을 가동했다.

    NC는 5회말 나성범이 삼성 백정현을 상대로 비거리 125m 솔로홈런(시즌 16호)을 터뜨리며 4-3으로 재역전한데 이어 6회말 알테어(시즌 18호)의 솔로 홈런까지 보태며 5-3으로 달아났다.

    21일 경남 창원NC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NC 다이노스 경기. 5회말 1사후 NC 나성범이 우월 솔로홈런을 치고 더그아웃에서 동료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21일 경남 창원NC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NC 다이노스 경기. 5회말 1사후 NC 나성범이 우월 솔로홈런을 치고 더그아웃에서 동료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NC는 8회초 송명기가 삼성 이성규에 2타점 적시타를 맞아 다시 점수는 5-5로 균형을 맞췄고 양팀 모두 9회에 득점을 내지 못해 연장전으로 이어졌다.

    NC는 10회말 나성범이 삼성 김윤수를 상대로 2루타를 쳐낸데 이어 김태군의 희생번트와 박석민의 자동고의사구, 강진성의 끝내기 안타를 묶어 득점에 성공, 6-5로 승리를 거뒀다. 강진성의 끝내기는 올시즌 두번째다.

    이날 경기에서 NC는 박진우-강동연-임정호-배재환-송명기-강윤구에 이어 10회초 마무리 원종현까지 김진성을 제외한 불펜을 모두 쏟아 부었다. 불펜진이 대거 투입됐지만 송명기의 2실점을 제외하고 위기를 잘 막아냈다. 한편 NC 모창민은 이날 경기로 1000경기 출장을 기록했다. 이동욱 감독은 “선발 최성영이 오늘 제구에 어려움을 보여 조금 빨리 내려갔는데 중간투수들이 모두 좋은 모습을 보이며 승리의 발판을 만들었다. 긴박한 상황에서도 선수들 모두가 지지않는 경기를 위해 각자 역할을 알아서 해줬다”고 말했다.

    NC는 22일 창원NC파크에서 삼성과 8차전을 치른다.

    김용훈 기자 yhkim@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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